분류 전체보기 (30) 썸네일형 리스트형 초보도 어렵지 않는 바질 키우는 법 ‘바질(Basil)’은 이탈리아 요리에서 자주 사용하는 향이 짙고 활용도가 높은 허브입니다. 저는 바질을 요리할 때 잘 사용합니다. 치킨 샌드위치를 만들 때도 견과류와 바질 페스토를 넣으니 고급스러운 맛이 나더라고요. 요즘에는 요리뿐 아니라 허브티, 공기정화 식물, 실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잘 활용됩니다. 이 유용한 식물이 집에서 키우기도 쉬우니 초보자분들도 참고하세요. 1. 바질은 어떤 허브일까?바질은 따뜻한 곳에서 잘 자라며, 실내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 초보자들은 씨앗보다는 모종을 사서 키우시면 성공 확률이 높습니다. 물만 잘 주면 쑥쑥 자라기 때문에 키우는 재미가 있습니다. 또한 잎이 무성해지면 잎을 툭툭 뜯어서 요리에 직접 활용할 수 있으니 '허브 가드닝’의 대표 주자라고 할 수 .. 로즈마리 키우기 A to Z – 향기부터 요리까지 로즈마리 키우기 A to Z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로즈마리(Rosmarinus officinalis)는 '바다의 이슬'이라는 뜻이며, 청량하고 깊은 향기가 특징입니다. 이 향기는 항산화, 항염증, 뇌 활동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로즈마리 키우기 기초관리법, 로즈마리 번식과 가지치기 노하우, 로즈마리의 활용, 로즈마리의 건강 효능에 대해 정리하겠습니다. 로즈마리의 매력과 기초 관리법로즈마리는 충분한 햇빛과 적당한 물이 있는 환경에서 잘 자랍니다. 하루 최소 6시간 이상 강한 햇빛이 필요하니 남향 창가나 베란다와 같이 햇볕이 잘 드는 장소가 좋습니다. 물은 흙이 완전히 마른 후에 충분히 주는 것이 좋으며, 과습에 매우 취약하므로 화분 바닥에 자갈을 깔아 배수를 돕고, 물 주기 간격을 조절하는 ..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허브 추천 초록 식물 하나만 있어도 집안 분위기가 달라지잖아요. 특히 허브는 눈으로 보기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향기도 좋고, 요리에도 사용할 수 있는 팔방미인 식물이지요. 많은 장점을 가진 허브를 실내 공간 어디에 두어야 잘 자라고, 아름다움을 오래 관찰할 수 있는지 소개하겠습니다. 베란다에서 키우기 적합한 허브 베란다는 햇빛도 충분하고 바람도 잘 통하니 대부분의 허브가 잘 자랍니다. 로즈마리는 지중해성 기후가 원산지인 허브로, 따뜻하고 건조한 환경에서 잘 자랍니다. 로즈메리는 하루 최소 6시간 이상 직사광선이 필요합니다. 건조한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화분 바닥에 자갈을 깔아 배수를 돕고, 겉흙이 완전히 마른 후에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자주 물을 주면 뿌리가 썩어 식물이 죽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 에어플랜트 키우면서 생긴 질문과 답변 모음 에어플랜트는 흙도 없이 '공기'와 '바람'을 통해 성장한다. 그동안 키우던 식물과 다르니 여러 질문이 생긴다. 아래는 내가 직접 키우며 겪었던 궁금증들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한 내용이다. Q1. 에어플랜트는 흙 없이 어떻게 자라나요?A. 에어플랜트는 '착생식물'로, 뿌리는 고정용일 뿐 물과 영양분은 잎을 통해 흡수한다. 공기 중 수분과 빛, 바람만 있으면 충분히 살아갈 수 있다. Q2. 물은 얼마나 자주 줘야 하나요?A. 기본은 1주일에 1~2회 분무 혹은 침수이다. 여름엔 3~4일에 한 번, 겨울엔 10일 간격으로 조절하는 것이 좋다. 단, 통풍이 반드시 잘 되어야 한다. Q3. 창문이 없는 방에서도 키울 수 있나요?A. 어려울 수 있다. 에어플랜트는 간접적인 햇빛과 바람이 꼭 필요하다. 자연 채.. 틸란드시아 키우기에 실패하는 흔한 이유들 틸란드시아, 에어플랜트라고 불리는 이 작은 식물은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흙 없이도 살아가는 신비한 생명체처럼 느껴지지만, 그만큼 섬세한 관리가 필요한 식물이기도 하다. 처음엔 ‘손 안 대도 잘 자라겠지’라는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어느 날 갑자기 시들어버린 모습을 보고 당황하게 된다. 그렇다면 틸란드시아 키우기에 실패하는 흔한 이유는 무엇일까?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다. 1. 물 주는 방식의 오해틸란드시아는 흙이 없기 때문에 물을 흡수하는 방식도 다르다. 대부분의 실패는 ‘안 줘도 되겠지’, 혹은 반대로 ‘매일 줘야지’라는 잘못된 판단에서 시작된다. 이 식물은 잎 표면에 있는 트라이코움을 통해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한다. 주 1~2회 충분히 담가 주거나 미스트로 골고루 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 에어플랜트 구매 전 알아야 할 필수 정보 에어플랜트는 흙 없이 자라는 독특한 식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구매 전 꼭 확인해야 할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이 있다. 단순히 예뻐서 고르기보다는 생육 환경, 종류, 관리 방법 등을 고려해야 후회 없는 선택이 될 수 있다. 1. 에어플랜트의 종류를 파악하자틸란드시아는 약 600종 이상이 존재하며, 생김새와 생육 환경이 매우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푸근한 솜털이 있는 ‘이오난사(Ionantha)’, 뱀처럼 생긴 ‘카푼메둘라(Caput-medusae)’, 길쭉한 잎을 가진 ‘스트릭타(Stricta)’ 등이 있다. 처음 입문하는 사람이라면 관리가 쉬운 이오난사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2. 건강한 개체를 고르는 법잎이 단단하고 색이 선명하며, 중심부에 생기가 있는 식물을 선택해야 .. 틸란드시아를 키우며 배우는 자연의 생명력 틸란드시아는 흙 없이 살아가는 식물이다. 뿌리는 있지만 그것으로 땅을 딛지 않는다. 공기 중의 수분과 햇빛, 바람을 통해 생명을 유지하는 방식은 어쩌면 자연이 보여주는 가장 놀라운 생존 방식 중 하나다. 이 작고 조용한 식물은 나에게 생명력의 진짜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 아무것도 없는 듯하지만 살아가는 방식틸란드시아는 흙이 없는 식물이다. 이 식물은 흙보다 '공기'로 부터 많은 것을 얻는다. 뿌리는 단지 지지의 역할일 뿐, 물과 영양분은 잎의 표면에서 흡수한다. 이처럼 전통적인 조건에서 벗어나 자신의 생존 방식을 가진 존재는, 오히려 더 강인해 보였다.작지만 끈질긴 생명의 에너지틸란드시아는 크지도 않고, 자라나는 속도도 빠르지 않다. 하지만 일정한 리듬으로 조금씩 성장한다. 환경이 바뀌면 빠.. 에어 플랜트를 선물로 주면 좋은 이유 5가지 특별한 날, 무엇을 선물 해야 하지 늘 고민이다. 그럴 때 당신은 어떤 선물을 떠올리는가? 나의 선택은 에어플랜트이다. 실용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선물을 하고 싶어서이다. 틸란드시아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진 이 식물은 토양 없이도 자라며, 다양한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이번 글에서는 에어플랜트를 선물로 추천하는 다섯 가지 이유를 소개하겠다. 1. 관리가 간편해 식물 초보에게도 안성맞춤에어플랜트는 흙 없이 자라는 식물로, 매일 물을 줄 필요가 없다.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고 주 1~2회 물을 뿌려주거나 담가두면 충분하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돌볼 수 있어 식물 초보자에게도 부담이 없다.2.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 소품에어플랜트는 크기도 다양하고, 유리볼, 유리병, 우드 트레이 등 다양.. 이전 1 2 3 4 다음